인위적이고 인공적인 모든 것이 곳 기술이다.
기술
- 잘 작동되지 않거나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작동되는 새로운 것
- 인간 생활에 실용적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또는 인간의 환경을 변화시키거나 조작할 목적으로 과학적 지식을 적용하는 것
단순한 제품이 어떻게 짜증을 유발하는가
단순함으로서 혼란스러운 조작법을 초래하는 경우 이는 문제이다.
복잡함이 단순함과 다른점
잘못된 디자인 때문에 복잡한 현대 기술에 지친 사람들은 단순한 삶을 부르짓는다. 간편한 활동, 소박한 소유물, 그리고 평이한 기술을 원한다. … 하지만 현대 기술의 혼란스러움에서 비롯된 좌절을 줄이기 위한 많은 시도는, 상당 부분 핵심을 빗겨갔다. 단순한 상황을 고려한 심플한 제품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풍부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우리에겐 복잡함이 필요하다. 우리 마음속에 단순함이 있는 것처럼 제품의 구조에도 단순함이 있다. 만일 계산기의 버튼이 기준도 없이 마구잡이로 배치되었다고 생각해보자. 쉽다고 생각했던 계산기 작동이 어렵고 혼란스러운 작업으로 변할 것이다. 단순함과 복잡함의 차이는 구조에 있다.
도널드 노먼의 UX 디자인 특강 – 복잡한 세상의 디자인, 도널드 노먼
단순함의 함정: 복잡한 세상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종종 ‘단순함’을 추구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일상 속 사례들을 통해 단순함과 복잡함의 관계, 그리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단순함에 대한 오해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실제 구매 행동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스마트폰의 예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를 생각해보세요. 단순한 기능만 있는 폰과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폰 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많은 기능을 가진 제품을 선호합니다[1].
주방용품의 경우
토스터기를 예로 들어봅시다. 단순히 빵만 구울 수 있는 기본 모델과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고급 모델이 있다면, 많은 소비자들은 후자를 선택합니다. 실제로 사용하지 않을 기능이라도 ‘있으면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 복잡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5].
복잡함의 매력
그렇다면 왜 우리는 복잡한 제품에 끌리는 걸까요?
기능의 풍부함
더 많은 기능은 곧 더 많은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스마트 TV를 생각해보세요. 단순히 방송을 보는 것 외에도 인터넷 서핑,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런 다기능성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3].
전문성의 상징
복잡한 인터페이스는 종종 전문성이나 고급스러움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예를 들어, 전문가용 카메라의 복잡한 설정들은 초보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동시에 그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4].
단순함과 복잡함의 균형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복잡한 것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모듈화의 중요성
복잡한 기능들을 잘 정리된 모듈로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현대의 다기능 프린터는 복사, 스캔, 팩스 등의 기능을 명확히 구분하여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혼란을 줄입니다[4].
직관적인 매핑
행동과 결과 사이의 관계가 명확해야 합니다. 자동차의 스티어링 휠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차가 오른쪽으로 간다는 것은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직관적인 매핑이 복잡한 시스템에서도 적용되어야 합니다[4].
실제 사례: 스마트홈 시스템
스마트홈 시스템은 단순함과 복잡함의 균형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복잡한 기능, 단순한 인터페이스
스마트홈 시스템은 조명, 온도, 보안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관리합니다. 이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단순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이나 음성 명령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죠[2].
자동화의 이점
복잡한 기능들이 자동화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외출 시 자동으로 보안 시스템이 작동하고 에너지 절약 모드로 전환되는 등의 기능은 복잡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지만 사용자에게는 매우 단순한 경험을 제공합니다[2].
디자인의 중요성
결국 중요한 것은 디자인입니다. 복잡한 기능을 가진 제품이라도 잘 설계된다면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일 수 있습니다.
계층적 구조
복잡한 기능들을 계층적으로 구조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고급 기능은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의 설정 메뉴가 좋은 예입니다[1].
사용자 중심 설계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계할 때는 항상 사용자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복잡한 기능이 필요하다면, 그것을 어떻게 하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3].
결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단순함 그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풍부한 기능과 쉬운 사용성이 공존하는 제품과 서비스입니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다양한 기능과 가능성을 원합니다. 동시에 그것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는 단순히 기능을 줄이는 것으로는 달성할 수 없습니다.
대신, 우리는 복잡성을 잘 관리하는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사용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현대 디자인의 도전 과제이자,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입니다.
인용:
[1] https://careerfoundry.com/en/blog/ux-design/how-important-is-simplicity-in-ux-design/
[2] https://www.nngroup.com/articles/complex-application-design-framework/
[3] https://www.nngroup.com/articles/simplicity-vs-choice/
[4] https://jnd.org/simplicity-is-not-the-answer/
[5] https://jnd.org/simplicity-is-highly-overrated/